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スイッチP (@switch23_P)

​プロキオン・ゴメイサ

​帰り道今日も疲れて

돌아가는길 오늘도 지쳐

 

とぼとぼ歩いて

터벅터벅 걸어

 

晩ごはんを買って

저녁거리를 사고선

 

見上げた夜空に二つの星が

올려다 본 하늘에 두 별이

 

ただよるをあけ涙ぐむ

그저 밤을 밝히며 눈물을 머금는다.

 

小さな目で僕を見つめて

작은 눈으로 나를 바라보고

 

小さなしっぽで僕を迎う

작은 꼬리로 나를 반긴다

 

手を伸ばして君を撫でることも

손을 뻗어 너를 쓰다듬어 보려 해도

 

できずできず

할 수 없이, 할 수 없이

 

ただ空を振り回す

그저 하늘을 휘젓는다

 

 

届かない遠い空

닿지 않는 먼 하늘

 

真っ暗の海の果て

새까만 바다의 끝

 

そこに強く強く光る君に

그 곳에서 굳세게, 굳세게 빛나는 너에게

 

憧れて

동경하고

 

明日を生きる

내일을 살아간다

 

 

冬の空

겨울의 하늘을

 

繋ぐ道標

이어주는 길잡이

 

強い心で輝いて

강한 마음으로 빛나면서

 

朝を待つ

아침을 기다린다

 

涙ぐんで闇を乗り切る

눈물을 머금고 어둠을 이겨내는

 

君を

너를

 

憧れたんだ

동경했다.

 

生きる

살아갈

 

力をもらった

힘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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